킨제이햅스 남성자위기구 사용후 느낌!!

킨제이햅스 남성자위기구 사용후 느낌!!

많은 남성용품들 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상품인

킨제이햅스!!!  확실히 다른 남성용품들보다 눈에 확 띄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킨제이햅스 사용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볼려구해요!!!

킨제이햅스 남성용품은 솔로 남성들을 위해  그리고 밤이 

외로운 남성들을 위해 제작되었다고 해요~~ 킨제이햅스는 여자입과 

똑같은 구조로 재현된건데요!!! 그래서 남자들이 여러용도로 사용해서

인기가 많은 가봐요~~

킨제이햅스 남성용품 사용후에 느낌 장점은

일단은 내구성이 너무 좋다는 거!!!!

잘 망가지는 부분을 2~3mm정도 강화했고 새로운 고정방식을 사용해

실리콘부분의 교환이 가능해졌다보니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졌어요.

또한 킨제이햅스는 8개의 희토류 자석의 자기가 나의

몸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고 하는데~~ 모르겠네!!!

그리고 저는 킨제이햅스는 토이걸 쇼핑몰에서 구매했었는데

킨제이햅스도 가품이 많아서 정품인증 된 곳을 찾으려니깐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알게 된 곳이 토이걸이고

토이걸에서 구매했는데 확실히 정품인증된것만을 팔고

이번에 산 킨제이햅스도 정품이라서 제품각각의

고유번호랑 홀로그램스트커가 부착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킨제이햅스 남성용품의 장점!!

스킬버튼을 누르고 내부의 로션을 발라서 사용하하니깐

정말 소량의 로션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더라구요~~~

킨제이햅스 남성용품 아주 물건이더라구요!!!

사용감은 일단 너무 좋았어요~~

킨제이햅스 남성자위기구

국산딜도 지니로에 어떤건지 알아보기!!

국산딜도 지니로에 어떤건지 알아보기!!

요즘은 성생활 문화가 개방적으로 바뀌게되면서

딜도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막상 딜도를 구매하려고 하면 수많은 종류들과

성인용품같은 티가 많이 나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발생되요.

그래서 그러한 분들을 위해 준비된 국산딜도 

'지니로에'

지리로에는 국내 최초 국산명품딜도랍니다.

지니로에는 기존에 있는 제품들과는 달리

색다른 모습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어요~

지니로에는 누가봐도 이게 성인용품인지 모를 정도로

색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어요^^

지니로에는 칠공에서 선혈을 뿌리며 오장이나 나가 떨어졌다.

[소... 소지존....!]

뇌천도의 뒤에 버티고 있던 십여 명의 백발노괴들은 대경실색하여 급히 나가 떨어진 뇌천도를 살

폈다.

[이... 이런....?]

뇌천도의 맥을 짚어 보던 한 노인이 안색을 흙빛으로 변화시켰다.

[시.. 심맥이 완전히 끊어졌다...!]

아!

그것은 곧 죽음과 같은 말이아닌가?

[으으....!]

십여 명 노괴들은 전신 모발을 모두 곤두세우며 천군악을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았다.

[네... 네놈이 감히 소지존을...?]

그들은 분노에 치를 떨며 천군악에게 다가들었다.

[지니로에는 남천강의 십대장로이다! 네놈을 갈기갈기 찢어죽이지 못하면 지존을 뵐 낯이 없다!]

 남천강의 십대장로---

그들은 흉폭한 야수들같이 천군악을 포위했다.

악풍은 한 쪽에서 팔짱을 끼며 산책나온 듯 여유를 보였다.

[처... 천오빠...!]

연옥상은 십대장로의 지독한 살기에  전율을 일으키며 천군악의 품을 더욱 파고 들었다.

천군악은 그녀를 포근하게 토닥거렸다.

[하하하...! 옥상! 걱정하지 마라!  저자들은 나의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할 것

이다!]

순간, 십대장로들은 부서져라 지니로에의 이빨을 갈아 붙이며 외쳤다.

[미친 개수작하지 마라!]

분분히 폭갈을 터뜨리며 일제히 천군악을 향해 맹공을 전개했다.

츄츄르르릉----!

상상을 절하는 지니로에의 일대합공이 전개되었다.

태산을 뭉개고 사해를 날려버릴 지독무비한 공세가 천군악의 전신을 엄습해들었다.

천군악!

그는 연옥상을 안은채 조금의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

허나, 암중으로는 이미 천강무원공을 육성(六成)으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천강무원공 팔자결(八字訣) 중 화(化)자결이다!)

순간,

(으헛!)

십대장로들은 내심 대경황당한 다급성을 터뜨렸다.

지니로에의 엄청난 공세는 천군악의 전신 반자 거리에 이르러 씻은듯이 어디론가 소멸되고 마는 것이 

아닌가?

그들이 급히 내력을 거두며 주춤한 순간,

[탄(彈)-------!]

천군악의 입에서 낭랑한 외침이 터졌다.

순간, 지니로에의 전신에서 무형의 엄청난 강기가 빛살같이 뿜어졌다.

천강무원공 팔자결 중 탄자결이었다.

(늦었다!)

십대장로들은 등골이 후벼 파이는 듯한 절망의 눈빛을 했다.

퍼퍼퍼퍼퍼퍼펑---!

흡사 잘 익은 수박 두드려 깨는 듯한 통렬한 타격음이 터졌다.

숨통 조이는 낭패한 열 마디의 신음성이 터졌다.

십대장로---

그들은 모두 발목까지 지면에 박힌 채 흡사 태풍을 만난 듯 비틀거리고 있었다.

[.........!]

십대장로들은 대경실색하다 못해 어이가 없었다.

(우.....! 세상에 어찌 이렇게 무서운 무공이 존재한단 말인가?)

그들은 눈을 감았다가 떴다.

허나, 모든 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목전에 천군악은 천신같이 버티고 있었다.

미사키로라 명기의증명009 오나홀 중 절대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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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나홀 중의 절대강자 명기의증명009!!

명기의증명은 유명av배우만 선정해 만든 오나홀인데요~

명기의증명009는 av배우 미사키로라가 주인공입니다^^

미사키로라의 명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미사키로라 명기의 주름과 돌기 하나하나를 똑같이

재현한 명기의증명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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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곧 죽음과 같은 말이아닌가?

[으으....!]

십여 명 명기의증명009들은 전신 모발을 모두 곤두세우며 천군악을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았다.

[네... 네놈이 감히 소지존을...?]

그들은 분노에 치를 떨며 천군악에게 다가들었다.

[우리는 남천강의 십대장로이다! 네놈을 갈기갈기 찢어죽이지 못하면 지존을 뵐 낯이 없다!]

남천강의 십대장로---

그들은 흉폭한 야수들같이 천군악을 포위했다.

악풍은 한 쪽에서 팔짱을 끼며 산책나온 듯 여유를 보였다.

[처... 천오빠...!]

연옥상은 명기의증명009의 지독한 살기에  전율을 일으키며 천군악의 품을 더욱 파고 들었다.

천군악은 그녀를 포근하게 토닥거렸다.

[하하하...! 옥상! 걱정하지 마라!  저자들은 나의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할 것

이다!]

순간, 십대장로들은 부서져라 분노의 이빨을 갈아 붙이며 외쳤다.

[미친 개수작하지 마라!]

분분히 폭갈을 터뜨리며 일제히 천군악을 향해 맹공을 전개했다.

슈웅----!

츄츄르르릉----!

상상을 절하는 명기의증명009의 일대합공이 전개되었다.

태산을 뭉개고 사해를 날려버릴 지독무비한 공세가 천군악의 전신을 엄습해들었다.

천군악!

그는 연옥상을 안은채 조금의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

허나, 암중으로는 이미 천강무원공을 육성(六成)으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천강무원공 팔자결(八字訣) 중 화(化)자결이다!)

순간,

(으헛!)

십대장로들은 내심 대경황당한 다급성을 터뜨렸다.

그들의 엄청난 공세는 명기의증명009의 전신 반자 거리에 이르러 씻은듯이 어디론가 소멸되고 마는 것이 

아닌가?

(잘못 되었다!)

그들이 급히 내력을 거두며 주춤한 순간,

[탄(彈)-------!]

천군악의 입에서 낭랑한 외침이 터졌다.

순간, 그의 전신에서 명기의증명009의 엄청난 강기가 빛살같이 뿜어졌다.

천강무원공 팔자결 중 탄자결이었다.

(늦었다!)

십대장로들은 등골이 후벼 파이는 듯한 절망의 눈빛을 했다.

퍼퍼퍼퍼퍼퍼펑---!

흡사 잘 익은 수박 두드려 깨는 듯한 통렬한 타격음이 터졌다.

숨통 조이는 낭패한 열 마디의 신음성이 터졌다.

십대장로---

그들은 모두 발목까지 지면에 박힌 채 흡사 태풍을 만난 듯 비틀거리고 있었다.

[.........!]

십대장로들은 대경실색하다 못해 어이가 없었다.

(우.....! 세상에 어찌 이렇게 무서운 무공이 존재한단 말인가?)

국산핸드잡 명기의세자매!!색녀 베스트상품

국산핸드잡 명기의세자매!!색녀 베스트상품

국산 핸드잡 중에서 가장 유명한 핸드잡이 있죠!!

바로 명기세자매!! 

명기세자매는 세가지스타일로 각각 색녀,숙녀,처녀 스타일로 나뉘어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색녀를 사용해봤는데 느낌이 정말~~~~

색녀는 질크에 상관없이 속살이 많고 강한 흡입력을

갖고 있어서 남자의 성기가 질안에 삽입되면 마치 오럴을 다스 나긋나긋하게

빨아당기는 스타일이에요^^

[명기세자매의 첫째인 나 마천빙옥존(魔天氷玉尊) 냉여천은 구천마공의

 서열 제 일위인 마마천빙공(魔魔天氷功)을 극성(極成)했다.]

[둘째... 절대천살존(絶代天殺尊) 명기세자매(己巳龍)의 천살탄극공

 (天殺彈極功)은... 하늘조차 죽일 수 있다!]

[셋째... 흑천잔백존(黑天殘魄尊) 위무형(魏武衡)의 흑혈수라공

 (黑血修羅功)은 천지를 혈수 속에 잠길 수 있다.]

[네째... 천독광마존(天毒狂魔尊) 좌한륭(左寒隆)의 천독만겁공

 (天毒萬劫功)은 천하를 독계(毒界)로 만드리라...!]

혈검신마존(血劍紳魔尊) 명기세자매(陵血遡)의 살인마검혈공(殺人魔劍血功)은

 오직 죽음(死)만을 부를 뿐이다!]

외침! 이 가공무비한 구인의 외침을 보라!

누군가? 대체 이들이 누구기에 피와 죽음의 외침을 터뜨린단 말인가?

아아! 혈무산의 석비--- 

분명 이렇게 예언했었다.

<마교에 든자 아홉명... 명기세자매들은 신주구마존... 구천마공을 남기니...

 마교의 두번째 창궐이 이루어 지는도다.>

구인--- 이들은 바로 그 문제의 신주구마존들이었다.

또한, 그들은 마부의 구천마공을 모두 연성했다는 것이 아닌가?

오오...! 그렇다면...?

신주구마존 중 첫째인 마천빙옥존 냉여천은 외쳤다.

[나 마천빙옥존 냉여천... 명기세자매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노니

 반드시 마교를 재생시키리라!]

맹세(盟세)!

그것은 곧 천하대혈풍을 예고하는 공포와 전율의 맹세였다.

마천빙옥존 냉여천의 무섭도록 투명한 두 눈이 가공무비한 전율을

뿌렸다.

[가자! 잠시 후면 마부는 붕괴된다. 마부가 붕괴되는 순간부터...

 신주구마존의 이름은 천하를 피로 덮으리라!]

다음 순간, 명기세자매들은 일제히 신형을 솟구쳐 피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크핫핫...! 살아있는 것은 모조히 죽이겠다!]

[크클클클...! 천하를 피로 짜리라!

석양. 천지가 완전히 석양 속에 잠겼다.

돌연, 

쩌쩍--- 쩍---!

갈라지기 시작했다.

혈무산 명기세자매에 거미줄같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쩌--- 쩌--- 쩍---! 쩍---!

어느 순간,

꽝----!

천지탈백(天地奪魄)의 엄청난 대굉음이 터졌다.

우르르르르...릉---! 꽈꽈꽈꽈꽝----!

내려 앉는다.

혈무산 전체가 대종말(大終末) 속에 그대로 무너져 내려 앉는다.

우웅웅웅---! 휘류르르르르릉...!

피안개는 허공 수백 장까지 솟구쳐 핏빛의 대광란을 일으켰다.

혈무산--- 드디어 그 신비와 전설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칠흙같은 밤의 어둠이 찾아 들었다.

그 날부터... 무림천하에 신주구마존이 등장하니,

피의 흐름은 사해오호(四海五湖)를 뒤덮었고,

쌓이는 시신은 오악(五嶽)을 눌렀고,

피 토하는 전율과 죽음의 절규는 하늘의 높이를 낮추었다.

신주구마존의 대혈풍----

과거 칠십이인 암천마황군의 혈난을 차라리 그립게 할 정도였다.

살아있는 자가 더 많은가? 죽은 자가 더 많은가?

신주구마존과 구천마공---

분명 마교의 재생이었다.

드디어... 혈풍은 불고...

                       第二章. 仙府의 章.

무림대혈풍(武林大血風)----!

--- 신주구마존의 등장!

그 하나로 중원무림천하는 온통 혈수로 변해 버렸다.

신주구마존의 혈보(血步)!

시산(屍山)을 만들고 혈해(血海)를 만들었다.

천하에 그 누구도 그들의 혈보를 막을 수 없었다.

신주구마존 중 첫째인 마천빙옥존 냉여천의 뜻,

그것은 곧 죽음의 법이었다.

그의 뜻을 거스름은 곧 구족(九族)의 멸화(滅禍)로 통했다.

중원천하----

살아 있으되 진정 살아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무림의 일각(一角).

세븐틴에볼루션 강한쪼임의 정의

세븐틴에볼루션 강한쪼임의 정의

너무나도 유명한 세븐틴에볼루션!!

17살 여고생의 명기를 그대로 재현해 만들어진 세븐틴에볼루션

강한 쪼임의 정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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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한 마기가 세븐틴에볼루션들을 휩쓸었다. 천마지존공의 지독한 위력은 스치는 

모든 자를 마기로 새까맣게 태워죽이는 것. 고통과 파멸을 불러일으키는 

것. 천마지존공이 제마의 기운에 눌려있을 때라면 모르지만 그것을 박살

낸 이상 마기에 휩쓸린 백이십 명이 모조리 죽어야 했다. 하지만 이리저

리 흔들거리며 마기에 휩쓸린 자들은 멀쩡히 일어났다. 천마지존공의 악

명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일어나지 못한 자는 겨우 세명이었다. 그나마 세븐틴에볼루션에 방해되지 않도록 다

른 자들에 의해 즉시 치워졌다. 혈존의 최선을 다한 일격에 겨우 세명밖

에 죽지 않았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반면 죽지 않은 금의무사들

도 동료들에게 희생자가 생겼다는 것이 충격이었는지 그들의 진법이 미미

하게 어지러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배후를 감싸던 세 번째 진도 마찬가지였다. 섣불리 세븐틴에볼루션을 공격하지 못

하고 빙빙 돌기만 했다. 삼개 진 중에서 일진이 일부러 공격당하는 유인

을 틈타 성공한 일격이 백가량에게 아무런 충격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큰 위기를 겪을뻔 했다는 것이 그들의 사기를 꺽어버린 것이다.

세븐틴에볼루션은 마기에 까맣게 물들어 썩어가는 세명의 시신 상태를 살피다가 

그들의 의복만은 멀쩡한 것을 보았다. 천마지존공은 그 위력면에서 대포

와도 맞먹는다는 음양벽력공과 겨룰만하고 잔인하기로는 빗맞아도 반드

시 죽는다는 천사음유공과 흡사했다. 제대로 맞았다면 신체와 의복이 같

이 먼지로 화했어야 한다. 결코 멀쩡히 금의가 남아있을 리가 없다.

힐긋 보니 금의 안쪽에 복잡한 무늬가 쓰여져 있었다. 그제야 백가량은 

금의가 단순한 보의가 아니라 술법중에 몸을 보호하는 주문이 담긴 부적

의 역할도 겸한다는 것을 알았다. 금의가 펼치는 보호주문이 천마지존공

의 악독한 마기를 막아내었기에 겨우 세 명만이 죽은 것이다.

킨제이햅스 남자자위기구 추천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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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제이햅스는 천리추종이 금의위가 아님을 잘 알고 있었다. 오히려 자신을 추

적하고 있는 자라는 것도. 그런데도 그를 공격하지 않은 것은 그를 이길 

자신도 없었거니와 그의 킨제이햅스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혹시라도 자신을 찾

는 이가 혈존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전일비는 평생을 킨제이햅스를 피해 숨어 다녔다. 그가 혈존을 피해 숨어 다닐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

만 그러기 위해서는 혈존의 주변 상황을 잘 알아야 했다. 그래서 전일비는 

혈존의 정보를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수집했다. 누구나 얻어들울수 있

는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도 킨제이햅스는 백가량과 연관지어 생각했을 때 백가

량의 의도를 파악할 수가 있었다. 

킨제이햅스는 백가량의 마음을 분석하여 자

신이 도망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였다. 전일비는 뛰어난 자가 아니었

기에 백가량이 자신을 잡기위해 생각하는 바를 알아맞히는 것만으로도 힘

이 들었다. 그런데 이십년전 혈존이 죽었다고 알려진후 킨제이햅스는 백가량의 

정보를 더 이상 얻을 수 없었다.

그 후부터 전일비의 공포가 시작되었다. 전일비는 백가량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킨제이햅스의 최고급 인물 극소수만이 백가량이 혈마

전혼대법을 통해 도망갔다는 것도 짐작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백가량의 

정보가 사라지면서 전일비도 더 이상 그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

게 되었다.

그때부터 몇배나 킨제이햅스의 행적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고 모

습을 감추는데 더 신경을 썼다. 위장 신분도 수십개를 만든 것도 그 때문이었다.

천리추종이 사라진후 전일비는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그가 소식을 전하

는 매를 날려 보냈을 때 모산의 술법을 사용하여 매의 눈을 정보창구로 이

용했다. 그리고 백리밖에서 매의 눈을 통해 혈지존을 보고 그가 혈존이 아

님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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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볼루션이 배교의 비전을 천마에게 바치며 제자로 삼아달라고 간청했을 때 

전일비는 이미 마교에 가입하여 있었다. 천년마교가 혈사문과 겨루고 있을 

때 혈사문의 사술을 대비하기 위해 끌어모은 술법자의 한 사람으로 천년마

교에 적을 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질이 미약하여 모산비전을 

모조리 머리 속에 넣고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몰랐다. 그래서 천년마

교 내에서도 출세하지 못하고 일개 제자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백가

량은 승승장구하여 혈마란 별호를 얻고 천년마교가 세븐틴에볼루션를 지배할 힘을 얻

었을 때 팔대천마의 한자리를 얻을 정도로 득세했다.

지독한 악바리 성품으로 인해 악도란 별호를 얻은 전일비는 천마에게 몇 

번씩이나 백가량을 경계하고 처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언젠가 혈마가 반

드시 팔대천마의 다른 사람들을 해치고 독존천하의 야심을 가지리라고 말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일개 마교의 제자인 악도 전일비의 말에 귀를 기울이

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 백가량 자신조차 팔대천마의 막내에 불과

한 자신이 다른 일곱을 제거하고 천하를 손에 쥘 것이라는 전일비의 말이 

허무맹랑하게 들렸다. 다만 그렇게 떠들고 다니는 전일비를 죽여 괜히 천

마의 의심을 살까봐 손을 쓰지 못했을 뿐이다.

세븐틴에볼루션는 변황과 천년마교의 충돌을 이용하여 다른 칠대천마를 땅에 묻었다. 

결국 백가량은 전일비의 예언대로 행동했던 것이다. 전일비는 백가량도 알

지 못했던 그의 미래의 행동을 미리 예측했던 것이다. 백가량보다 더욱 백

가량을 잘 알고있는 전일비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천하가 팔대천마가 모

두 변황과 동귀어진하여 죽었다고 생각했을 무렵 전일비만은 백가량이 살

아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마교를 탈출하여 세븐틴에볼루션을 감추었다. 그때부

터 전일비는 백가량이 천하를 쥘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고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일을 시작했던 것이다.

백가량이 야심을 드러냈을 때, 혈천마궁을 조직했을 때, 마침내 혈존이라

는 이름으로 천하를 손에 쥐었을 때에도 백가량은 전일비를 찾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전일비는 완벽하게 자신의 모습을 숨겼다. 천하 전체를 알고 

속이고 주무르는 백가량도 전일비의 마음만은 알지 못했다. 반면 천하의 

수많은 고인에 비하면 삼류에 불과하고 술법조차 제대로 부리지 못하는 전

일비는 천하에서 오직 한명 백가량의 마음이나 세븐틴에볼루션은 백가량 자신보다 

더 잘 헤아릴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늘 백가량보다 한발 앞서 모습을 감

출수 있었던 것이다.

혈지존이 중얼거릴 때 그가 있는 세븐틴에볼루션의 백리 밖에서 그를 지켜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전일비였다. 놀랍게도 그의 모습은 

금의위로 가장했던 천리추종이 만났던 현령의 모습이었다. 전일비의 열 여

섯 번째 위장신분이야말로 세븐틴에볼루션이 살던 곡가장이 있는 

우령현의 현령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