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슴/오르가즘/섹스/성생활/섹시/정력/성지식/야한/노출/섹스/19/애무/에널] 여성들은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왜 소리를 낼까??
몇 년전 장안에 화제가 됐던 영화 한 편이 있어요
맥 라이언이란 금발의 미국 여배우가 소피 마르소를 제치고 당대 요정으로 우뚝
선 영과가 바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인데요~
아... 내용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이영화에서 아직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장면이있는데요!!!
그 장면은 십중팔구는 멕 라이언이 레스토랑에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쇼를 하던 '가짜 오르가슴'의 흉내내는 장면!!!
이 영화를 봤던 멕 라이언의 많은 팬들은 그 이후로 아내한테서 이 소리 한 번 들어보려고
밤마다 쌍코피 쏟아가며 처절한 발버둥을 쳤을 거에요~
이렇듯 남성들은 성관계시 아내가 성적 절정감에 이르러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성적 흥분을 나타내는 교성으로 성취감을 얻는답니다~
달빛 은은한 야밤에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들려오는 여자의 교성은
듣는 사람의 심장 박동수를 어느새 빨라지게 만든 답니다
물론 그 소리를 직접 마주하고 듣는 남자야 더 없는 즐거움에 빠질 수밖에 없겠죠?
교성은 인간의 가장 내밀하고도 극단적인 쾌감을 직접 온몸으로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의학적으로 풀어볼 때 여성이 흥분기에서 고조기로 접어들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면서 혈
중 산소량이 급격하게 떨어져요~
절정에 이르면 가벼운 산소 결핍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깜빡깜빡 정신을 잃는다거나 경미한 전신 경련 등 오르가슴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혈중 산소량 감소로 인해 탄산가스가 많아지면서 필연적으로 호흡이 빨라지고 불규칙
해지면서 호흡 곤란일어나죠
이에 더해 절정에 도달한 여성의 뇌 속에는 쾌감을 일으키는 엔돌핀과
같은 마약성 물질이 증가하고 이것이 인간의 행동을 통제하는 이성의 중추
즉 대뇌피질을 순간적으로 마비시켜 여성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할 괴이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소리내는 것을 꺼린답니다
남편 쪽에서 볼 때는 죽을 노릇이죠~
속으로 '이래도 아직이냐'를 연발하면서 비지땀 흘려가며 아내의 성적인
반응이자 기쁨의 소리를 듣기를 바라면서도 어디 대놓고 아내한테 요구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교성이란 진정한 쾌감에서 자연스레
어쩔 수 없이 흘러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표현해내는 교성이 부부생활에 얼마나 큰 활력을 가져오는지
알게 된다면 당신도 이제부터 기쁨의 소리를 '연출'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겠죠?
자연적으로는 정말 안 되겠다면 쇼?공연?한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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